‘마켓AR’로 깐깐하게 보고 사세요 중소상공인에’효자 역할’ (스포츠경향)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세로 떠오른 온라인 쇼핑. 하지만 옥석을 가리기 힘들다는 면에서 불만을 품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3년간(2016년~2018년) 가구 피해구제 신청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접수된 신청 총 3206건 중 절반에 가까운 1596건(49.8%)이 전자상거래를 이용해 구입한 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 건수도 2016년 367건에서 2018년 698건으로 2배 가까이 느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