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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SNS작가, '믿어줘서 고마워' 신책 출간…
증강현실로 만난 234명 인터뷰

안수민 기자

2018년 10월 31일

인터뷰(360AR)를 세계 최초 증강현실 기술로 책에 녹여
약 234명의 인터뷰가 증강현실로 독자에게

대한민국 1호 SNS작가 이창민씨가 3년만에 세 번째 책 '믿어줘서 고마워'를 내놓았다. 그는 SNS작가로서 활동하면서 5년 동안 만난 약 8000명 SNS 친구들 또는 셀럽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도전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특히, 신간책 '믿어줘서 고마워'는 증강현실 기술을 처음 시도한 인터뷰를 담고 있다. 약 234명의 다양한 분야 인물들과 나눈 증강현실 인터뷰 분량은 약 195GB 이상이다. 휴먼 빅데이터가 담겨진 공상과학기술 책인 셈이다.


'믿어줘서 고마워' 특징은 인터뷰(360AR)를 세계 최초 증강현실 기술로 책에 녹였다는 점이다. 활자 형태의 내용도 있지만, 약 234명의 인터뷰가 증강현실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스마트폰과 AR기기를 이용해 증강현실 인터뷰를 볼 수 있다. 3D로 돌아가는 360AR 기술을 적용했다. 증강현실 기술은 팝스라인 그리고 영상은 청년뉴스에서 제작했다. 증강현실 인터뷰가 업데이트 되는 책이다. 영상은 2019년, 기사는 2020년 최종 업데이트가 완료될 예정이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머슬퀸 이연화, 러시아 방송연예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모델 한현민, 치어리더 박기량 등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234명 이야기가 담겨 있다.


'믿어줘서 고마워'는 종이책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와 가치가 담겨 있다. 앞으로 급변하는 시대와 4차산업혁명이 도래하는 상황에서 증강현실 인터뷰를 세계 최초로 시도해 증강현실이 보다 대중화되고 다양한 실생활에 적용되는 트랜드를 전하는 책이다.


중국은 QR코드와 4차산업혁명 기술들이 한국보다 대중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세계 최초 증강현실 인터뷰 책인 '믿어줘서 고마워'를 통해 대한민국 출판문화와 IT기술이 접목된 ICT책으로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다양한 시도와 의미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민 SNS작가는 부산 출신이다. 과거 아웃사이더를 비롯해 여러 가지 어려움과 상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SNS와 책을 통해 본인의 직업과 분야를 창작하고서 SNS 미디어 1세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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